허리디스크, 척추 협착증, 어깨(오십견, 회전근개 파열), 팔과 손가락, 발가락 통증. 목의 통증, 무릎 통증, 발바닥 통증(족저근막염), 심지어 턱관절 탈골을 위해서 허리 병을 치료해야 하는 것이 근본 상식이다. 그렇지만 이 상식을 몰라 물질 낭비, 시간 낭비와 오랜 시간 통증으로 갖은 고통을 더 겪고 나서도 치료하지 못한 채 죽을 때까지 고통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것을 보며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이 글을 올려본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이 16강에 올라갈 수 있었던 마지막 순간, 손흥민 선수의 황희찬 선수를 향한 패스는 국민 모두는 물론 그 순간을 지켜보던 그 누구라도 감탄하고 감동할 수밖에 없는 순간이었을 것이다. 볼을 잡는 순간 무작정 달려가는 것 같으나 옆에서 볼을 뺏으려는 상대 선수들의 물고 늘어지는 다급한 상황 가운데서도 순간순간에 보이는 기회를 살려내는 그 기술과 능력과 순간 포착은 한국 축구를 살렸을 뿐 아니라 한 개인의 경지에 오를 만큼 물오른 실력을 과시하기에 너무나 멋있는 광경이었고 많은 국민의 눈물을 흘리도록 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다. 이런 모습은 자신의 분야에서 경지의 오른 자의 모습이라 할 것이다.
나는 요즘 들어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이들을 치유하는 치유사역자로서 부쩍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그리고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에 발을 구를 때가 너무나 많아졌다. 과거 치유 사역 가운데서는 볼 수도 없었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들이 그냥 순간순간 전광석화와 같이 떠오르며 다양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아주 쉽게 치료할 수 있게 된 것에 나 자신이 먼저 놀라고 부족한 종에게 넘치는 지혜를 부어주시고 능력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감사할 뿐이다. 어떤 분들은 의학을 공부했느냐? 한의학을 공부했느냐? 물리치료를 공부했느냐고 묻는다. 그러나 의학도, 한의학도, 물리치료도 그 어느 것 하나도 근처에 가본 적이 없다. 그냥 평신도로 교회를 개척한 후 가족들이 귀찮아 우리 교회로 떠밀 듯 보내온 첫 번째 성도가 정신적, 육체적, 영적으로 병들어 있었고, 그렇게 병들어 있는 영혼을 위해 기도해줘야 한다는 생각은 오랫동안 조용기 목사님의 사역을 통해 배운 것으로, 자매를 기도해주며 시작된 치유 사역이 축사 사역의 근간이 되어주었다. 그리고 우울증 환자와 마약 중독 한자, 그러면서 신명기 28장 15절 이하의 말씀을 받으면서 그 지경이 넓혀지기 시작했고, 그 무렵부터 허리 아픈 사람의 한쪽 다리가 짧은 것을 기도하며 허리치료가 시작됐다.
이렇게 허리 병을 치료하면서 허리와 연관된 부분이 너무나 많은 것을 발견했다. 그렇지만 전문가들이 수술해서는 안 될 허리 병 수술을 남발하므로 오히려 몸을 엉망진창으로 망가뜨려 놓는 것을 보며 이제는 이 글을 반드시 써야 한다는 사명 의식에 펫북을 통해 다시 강조하고자 한다. 앞으로 몇 번에 걸쳐 허리 병과 연관된 병들과 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병임을 자세하게 소개하게 될 것이다. 관련된 분들에게는 귀한 희소식이 되고 그렇지 않은 분도 관심을 갖고 귀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이글을 통해 허리 병으로 인한 각종 질병으로 고생하는 모든 분이 치료되는 일들이 교회를 통해 세상으로 전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