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의 병’이 사고로 인한 것이 아니면 허리병에서 시작되는 것을 알아야 깨끗하게 치료할 수가 있다. 그러나 무릎 연골이 파열되었다는 것 하나로 수술을 남발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무릎의 연골이 파열되었어도 기도로 틀어진 허리를 바로잡아주고 간단하게 무릎의 막혀 있는 혈관을 뚫어주면 아주 쉽게 치료되는 병이다. 많은 ‘무릎의 병 환자’를 치료해주고 나서 얻은 결론은 한마디로 ‘무릎의 병’은 허리 병이라는 말로 단언한다.
사례) 지금부터 8년 전부터 당시 큰 손자로 시작해서 둘째 손자까지 학교 수업을 마치고 하교 때 픽업하다 지나칠 때면 한인이 경영하는 제법 큰 컴비니언스가 있었다. 아이들이 보채서 가게를 항상 들르는데 가면 상점과 함께 한쪽에서는 여주인인 타 교회 권사님이 소문난 꽃집도 운영하고 있었다. 그분은 한국에서부터 내로라하는 집안의 따님으로 최고의 명문 K-여고와 S대 미대 출신으로 상당한 부도 이루신 분이셨다. 그러나 내 눈에는 그분의 살짝 절며 어색하게 끄는 다리가 보였다. 그래서 “권사님, 허리가 안 좋으시네요. 교회가 2-3분이면 올 수 있는 거리고 제가 아이들 픽업하는 시간 외에는 거의 교회에 있으니 언제든지 오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나서부터는 뵐 때마다 똑같이 반복하며 말을 전했다. 그때마다 무뚝뚝하게 “아 녜, 녜 너무 바빠서요. 한 번 들르겠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이분의 형부는 한국 최고의 대학병원 원장을 하셨다“ 그렇게 몇 년이 시간이 지나다가 어느 날, 우리 교회 권사님이 그 꽃집에서 일하고 있었던 모양이었는데 그날은 일하다가 갑자기 무릎이 아프다며 주저앉아서 병원으로 갈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우리 교회 권사님이 “우리 목사님한테 가시면 그냥 낫는데 전화를 드려볼까요?” 그 말에 정신 번쩍 들었다며 내게 전화를 해왔다. “목사님, 죄송해요. 진즉에 오라고 하셨는데 오늘 결국 주저앉아 움직일 수도 없게 되고서야 목사님을 찾게 되었네요. 그런데 제가 운전은 하고 가지만 가도 차에서 내릴 수가 없어요” “권사님, 오시기만 하세요. 제가 안아서 내려드리지요.” 그렇게 3년을 끌던 허리 병과 무릎 연골의 문제는 무릎 연골이 파열되어 일어서지도 걷지도 못하게 되어서야 만나게 되었고, 차에서 혼자 내려오지 못하는 분을 안아 내려 성전으로 모시고 와 간단하게 짧은 다리를 확인하고 기도로 짧은 다리를 길게 해준 후 무릎 치료를 해주자 그냥 걸어 나가게 됐다.
집으로 걸어서 돌아온 아내를 본 남편이 “아니 수술하러 간 사람이 어떻게 걸어와요?” 자초지종을 이야기하자 남편분은 자기도 허리가 너무 아픈데 기도 받을 수 있느냐며 바로 전화가 와서 토론토 사회에서는 노년층에서는 골프 세미 프로로 소문난 남편분도 깨끗하게 치료를 받았다. 이외에도 너무나 많은 환자가 척추와 관련된 모든 병이 허리가 원인인 것을 모르는 의술 때문에 황당한 일들을 너무나 많이 겪고 있다. 지금 이글을 쓰기 직전에도 한국에서 펫북에서 친구이신 이원희 목사님이 미국에 사는 처제분의 “후종인대 골화증” 기도 요청을 해와 바로 기도해줘서 짧은 다리 길게 해주고 간단한 운동으로 풀게 해주자 너무 좋아했다. 수도없이 많은 척추병 환자들을 위해 치료도 되지 않는 병원에서 수술로 치료하지 말고 기도로 치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