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로마서 14장 17절
하나님 나라의 백성에게는 마음과 생각이 근심, 걱정, 염려보다는 하나님 나라의 특성인 “의와 평강과 희락”으로 충만해야 한다. 그러나 성격의 ‘예민함’을 핑계로 마음과 생각과 감정이 하나님의 의보다 자기의 의로 가득 채워져서 자기 인생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발버둥 치다, 그 마음과 생각과 감정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던 상처와 쓴 뿌리와 저주를 요동치게 하여 스트레스로 인해 복부에 가스가 가득 채워진 것도 모르고 살아가다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어져서 병원에 찾아가 온갖 검사를 다 해보았지만, 현대의학으로 원인조차 알 수 없다는 진단을 받고 주저앉는 것을 볼 수 있다. 부활의 주님은 제자들에게 찾아오셔서 가르쳐주셨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부활의 주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신 것을 우리도 따라가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하신 부활의 주님이 당부하신 것을 따라야 한다.
나는 치유사역을 감당하며 많은 환자를 위해 기도하다 아주 특이한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왜, 어떤 사람은 손발이 차고, 어떤 사람은 손발이 뜨거울까?’ ‘왜 어떤 사람은 건강하게 잘 살아가는데 어떤 사람은 늘 건강이 좋지 않아 자신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마저 힘들게 해야 할까?’ 많은 생각을 하던 중에 어린아이에게 우유를 먹이고 나면 반드시 등을 두드리며 트림을 하게 하여서 가스를 빼주는데, 그렇게 아이가 트림하면 아이의 부모나 어른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았다. 무슨 연유로 그리하는지는 몰라도 그 트림을 하므로 아이가 소화가 잘되고 변도 잘 보며 건강한 모습임을 습관처럼 확인하는 것을 필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 가운데 과거 필자가 어린 시절 난방용으로 사용했던 연탄보일러가 떠오르며 한겨울이면 같은 숫자의 연탄을 때는데도 어느 날은 방바닥이 차갑고 어느 날은 따스했던 것이 떠오르면서 그때마다 아버지는 연탄보일러에 가스가 찼다며 보일러 호수에 보이는 작은 물방울 같은 가스를 빼주는 것을 자주 보았다. 그렇게 보일러에 가스가 차면 물의 공급이 제대로 안 되듯이 우리 몸에도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그 원인을 제대로 알지 못했고 의학적으로도 검사하다 보면 복부의 가스는 발견하지만, 처리 방법을 아직 알아내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그런 점에서 지면을 통해 그런 유의 질병들과 그로 인한 불치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런 유의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기도 가운데 깨닫고 불치병, 희귀병에서 치료되어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되길 부탁하며 기대한다.
간증) 자궁선근종으로 자궁을 들어내야 한다는 진단에서 가스를 빼자 완전 회복됐다.
결혼을 5개월 앞둔 28세 된 새색시가 2023년 5월 병원에서 검사 후 근종이 너무 크고 심해서 자궁을 들어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부족한 종의 소식을 듣고 7월 초부터 매주 전화로 기도를 받게 되었다. 전화로 처음 만나면서 복부의 가스가 심한 것을 알아냈고 방법을 가르쳐주고 매주 체크하면서 기도하는 형식이었다. 기도하면서 예정대로 10월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12월 2일에 이런 소식을 전해왔다. 결혼식 마치고 신혼여행 다녀와 병원을 다녀온 후 ‘자궁선근종’에 대해 검진한 결과가 너무 좋다며 소식을 전해왔다. 의사의 말은 너무 결과가 좋으니 6개월 후에 상황을 보고 임신을 결정하자고 했다는 것이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 너무 좋아졌는데 6개월을 기다려보고 임신을 결정하자는 말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것이다. 내 생각은 그냥 임신하면 된다는 생각이다. 이렇게 스트레스로 인한 복부의 가스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질병을 유발한다. 그러므로 하나님 백성이라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겠지만 사소한 스트레스에서라도 벗어나야 한다. 그러기 위해 마음에 상처와 쓴 뿌리, 두려움과 화와 분노, 미움과 증오심, 시기와 질투의 마음의 병을 다 내려놓고 오직 성령님 의지하여 악한 영을 내쫓고 하나님 나라를 소유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이라 할 것이다. 무엇보다 부활의 주님의 40일간의 가르침과 당부를 기억하여 하나님 나라와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라는 말씀을 삶에서 그대로 이룰 때 스트레스를 이기고 하나님 나라 백성답게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