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폐병과 열병과 상한과 학질과 한재와 풍재와 썩는 재앙으로 너를 치시리니 이 재앙들이 너를 따라서 너를 진멸케 할 것이라 (신명기 28장 22절)
(막 9:17-22)의 말씀에 나오는 벙어리 귀신을 쫓아 벙어리를 치료하는 방법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 말씀 안에서 나오는 “귀신이 어디서든지 저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하여 가는 모습”과 “귀신이 그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땅에 엎드러져 굴며 거품을 흘리게 하는 모습”을 통해 그 모습이 바로 뇌전증(간질)의 증세가 나타날 때, 모습과 같아 이 말씀을 뇌전증(간질) 환자에게 읽게 하면 하나 같이 ‘바로 나의 모습입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말씀을 근거로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하여 가는 모습과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땅에 엎드러져 굴며 거품을 흘리게 하는 귀신”을 내쫒아 주고 불순종의 저주로 인한 질병인 ‘열병’을 끊어주고, 열병을 통해 경련을 일으키며 뇌전증(간질)을 가져다주는 더러운 귀신과 죽음의 영, 두려움의 영을 끊어주며 내쫓고 기도해줄 때, 간질에서 치유함을 얻어 깨끗하게 낫게 되었다. 또한 뇌전증(간질)은 다른 병들과는 달리 즉각적인 치료가 돼도 병원에서 완치 판정은 2-3년의 기간이 걸리는 것을 감안해 기도 후 완치 판정이 나오기까지 인내하며 기다려야 한다.
사례 1) 정신과 의사 조카의 뇌전증(간질)이 나았다.
딸 아이가 3살 때 열병을 심하고 앓고 난 후, 경련과 함께 거품을 물고 쓰러지기 시작한 딸을 병원에 데려갔더니 뇌전증(간질)이라고 진단하는 것이었다. 그후 2년여 가슴 조이며 1달에 몇 번씩 발작하는 아이를 위해 부모로서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었는데, 2015년 캐나다에 여행차 갔다가 언니의 권유로 우연한 기회에 순복음영성교회 김석재 목사님께 기도를 받게 되었다. 솔직히 현대의학으로도 치료할 수 없다는 병을 기도로 치료할 수 있다는 말에 솔직히 신빙성을 가질 수가 없었고 믿지도 못했고 믿음도 없었다. 그냥 언니가 기도 받아보라니 손해 볼 것은 없다는 마음으로 기도를 받았다. 그러나 9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 번의 발작도 없다. 병원에서 2년이 지나갈 때쯤 돼서 “이제는 병원에 올 필요가 없겠다”고 했다. 딸 아이가 기도를 받기 전까지는 솔직히 믿지를 못했으나 이제는 예수님을 믿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린다.
사례 2) 대학 교수의 딸이 뇌전증(간질)에서 나았다.
2018년 8월 초 새벽 1시 30분 국제전화 벨이 울렸다. 그 시간에 전화가 온다는 것은 보통 다급한 일이 아니면 실수로 건 전화이겠거니 생각하면서, 그래도 무슨 급한 일이 있는 모양이라는 생각으로 전화를 받았다. 전화를 받자마자 전화 너머로 들려오는 소리는 너무나 다급한 소리였다. “목사님, 딸 아이가 평소에는 몇 초 정도로 아주 짧게 발작하다 끝나는데 지금은 20분이 지나도 멈추지를 않는다”면서, 당시 10살 된 딸의 뇌전증(간질) 발작에 놀라서 당시 한국에서 이곳에 교환교수로 오면서 방학 중 잠시 시간을 내 미국으로 여행을 갔던 성도가 전화한 것이었다. 나는 잠에 덜 깬 상태에서 아주 침착하게 기도해줬다. 아주 짧게 1분 정도 기도해줬다. 그러자 전화 속에서 “목사님, 깨어났어요”라고 큰소리로 외쳤다. 다시 기도해줬고 아이는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한 번도 발작이 없었다. 이 모든 것이 조상들이 우상을 많이 섬겼던 불순종의 저주로 인한 병으로. 저주의 뿌리인 우상숭배의 죄와 그로 생긴 질병의 뿌리인 “열병”을 찾아 뿌리채 뽑아줄 때 저주의 병이 치료되는 것이다.
이렇게 불치의 병이 되었든 일반적인 질병이든 병에 걸리면 질병을 위해 누구나 기도한다. 그러나 쉽게 응답받고 치료받는 길이 있다면 그 길로 찾아가는 것이 쉽게 치료받는 길이 아니겠는가? 의사도 평범한 의사가 있고, Special Doctor가 있다. 그런데 우리 예수님은 Special Doctor 중에서도 최고의 능력으로 세우신 종합병원을 직접 운영하시며, 고치지 못할 병이 없으신 대의사이시다. 그분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마가복음 9장 29절) 이제 생각을 고쳐먹고 먼저 무슨 병이든 기도할 때 먼저 질병의 원인이 무엇인가? 그리고 질병의 원인인 뿌리를 찾아 저주의 뿌리를 캐내야 한다. 원인을 알고 기도할 때 역사가 더 쉽게 일어나고, 뿌리를 찾아 뿌리를 뽑아낼 때 완전한 치료가 나타나는 것이다. 이 글을 모든 분에게 제안한다. 먼저 신명기 28장을 여러 번에 걸쳐 깊이 묵상해보라. 불순종의 저주로 인한 질병이 보일 것이고, 그 질병들을 치료할 수 있는 기도의 문이 열릴 것이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