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 1⌟
“여호와께서 또 너를 미치는 것과 눈머는 것과 정신병으로 치시리니”
(신명기 28장 28절)
‘정신병’의 공식 명칭은 ‘정신질환’이라 부른다. 학술적으로 볼 때 정신질환은 정신의 문제이며, 인간의 정신을 관리하는 기관인 "뇌 신경계"의 이상에서 기인하는 특성 때문에 문제의 원인이 뚜렷해 보여도, 보통의 사람은 원리를 모르기에 발병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다. 우울증에 걸려본 사람도 치료가 되고 나면 "내가 왜 그랬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처럼, 정신적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은 자기를 괴롭히는 우울증의 원인조차 모른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을 볼 수가 있다.
현대인은 누구나 정신질환을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다고 할 정도로 정신질환은 우리 주변에서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이다. 당장 정신질환 중 가장 심각한 질환으로 꼽히는 조현병의 평생 발병할 확률이 무려 1%로 상당히 높다. 우울장애는 말할 것도 없고, 정신병의 시작이라 해도 별문제가 없는 불면증은 주변에 서 너무나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스트레스와 정신병에는 불면증이 반드시 따라 다닌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이렇게 정신적으로 압박을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마음의 평안함이 없다는 말이고 죽음과 자살까지도 동반하 는 무서운 질환이 정신적 질병이다. 더구나 세계 곳곳에서는 ‘묻지 마 폭행’과 ‘묻지 마 살인’이 난무하며 사람 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세상이 됐다. 그리고 그러한 일들을 벌인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정신과 치 료를 받았던 경험이 있거나 받는 중’이라는 것과 ‘정신과 약을 복용 중이다’고 핑계를 대거나 망설임 없이 말은 중대한 문제가 있음을 알고 있고 무엇이 문제인지를 인식하고 있다는 로 문제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 알 수 있다.
그러기 위해 가장 먼저 시급한 것이 교회와 성도들부터 그 인식을 바꾸어야만 한다. 그리고 정신병의 원인이 무엇이며 성경은 정신병을 어떻게 말 하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인 글이 틀림없음에도,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이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정신병의 원인을 알지 못해,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정신과 병원을 더 의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너무나 놀랍고 부끄러울 뿐이다. 그러므로 정신병을 알고 치유하기 위해 우리는 성경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정신병을 의학적으로 아무리 연구를 해봐도 원인을 밝히지 못하는 정신적 질환에 대해, 성경은 모세를 통해 하나님을 배반하여 우상을 섬기고 말씀에 불순종하므로, 하나님이 내리시는 징계로 인한 저주의 질병으로 정신질환을 말씀하고 있음을 올바른 성도라면 반드시 알아야만 할 상식인 것이다.
하나님이 내리신 불순종의 저주로 인한 정신적 질병은 하나님께서 치료하는 방법도 분명히 알고 계신다. 그러므로 먼저 정신병의 치료는 모든 질병과 마찬가지로 하나님만이 최고의 대 의사로 ‘최고의 명의’가 되시는 것 하나님의 방법에 맡겨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되어야 하며, 정신과 질환을 교회가 치료 하여야 할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성경에서 모든 정신적 질환을 말씀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부분을 외면 하고 간과해 온, 교회가 정신적 질환의 치료에 대해 너무나 무관심했었음을 회개하므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정신적 질환에 대해 무작정 기도했던 것에서 탈피하여 우상을 섬겼던 죄악과 그로 인한 불 순종의 저주로 내려지는 정신질환의 근본 뿌리를 찾아서 기도로 정리할 때 치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모든 정신적 질환은 하나님이 우상 섬기는 불순종의 저주로 내린 질병임을 추측이나 상상으로 유추 해석을 할 필요도 없도록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불순종의 저주로 내리시는 정신적 질환은 하나 님만이 치료하실 수 있는 질병임이 너무나 확실하다.
그 여러 민족 중에서 네가 평안함을 얻지 못하며 네 발바닥이 쉴 곳도 얻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거기에서 네 마음을 떨게 하고 눈을 쇠하게 하고 정신을 산란하게 하시리니 (신명기 28장 6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