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열 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어 보내시며 (누가복음 9장 1-2절)
기도요청 2022. 11. 18
목사님, 안녕하셨어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저 지금 한국에 부모님 뵈러 와있어요. 12/3일까지 있다 돌아갈 예정이에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 고모의 아들인 제 사촌 남동생이 극심한 우울증으로 이미 자살 기도를 수차례 했고, 공황장애까지 겹친데다가, 정신과 약을 너무나 독한 걸 먹고 있는 상태에서 가정불화(별거, 배우자가 이혼을 요구함)까지 겹쳐서, 독한 정신과 약을 복용한 상태에서 술을 마시고 교통사고를 일으켜 검찰에 사건이 송치되어 구속 여부가 이틀 안에 결정될 거라고 해요. 고모는 아들이 구속되어 감옥에라도 가는 날에는 정말 죽을 거라며 엄청난 스트레스와 걱정으로 마음 졸이고 있어요. 지금 상황이 너무 안 좋고 급박해서 목사님께 응급으로 기도 받기를 간절히 부탁드려요. 제 사촌 동생을 위해 기도해주실 수 있을까요?
✖ 자살 시도를 자주함, 최근에는 금년 11월에만 2번 시도했는데 마지막 시도가 지난 (15일 화요일) 처음엔 공항장애로 정신병원을 찾았지만 나중에는 우울증이 심해서 공항 발작한다며 센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음
✖기도를 시작하자 잔기침과 함께 강력한 축사가 일어났다.
- 기도가 끝날쯤 계란 크기의 대변 같은 것 4-5 덩어리를 입으로 토했음.
- 평소 사업장 건너편 아파트가 너무 뿌였었는데 깨끗하고 선명하게 보임
✖기도 후 누나의 편지: 목사님, 그런데 동생이 방금 전화해서 갈비뼈가 부러질 것처럼 아프다고 하네요. 허리를 펼 수 없을 정도래요. 이게 무슨 현상일까요? 목사님께 여쭤보라고 했습니다. 저도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동생이 영접 기도하며 눈물을 많이 흘렸어요
2022/11/19
목사님, 오늘도 동생을 위해 기도해주신다고 해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동생이 제게 전화로 기도부탁해서 기도해주고 한참 통화하며 얘기 들어줬습니다. 그런데 고모한테 ㅇㅇ 데리고 교회 가라고 해서 고모가 ㅇㅇ 한테 교회 가자고 했더니 아침에 일찍 못 일어나서 못가겠다고 해요. 저도 교회 가라고 했을 땐 간다고 했는데 잘 모르겠어요. 목사님께서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라고, 예배가 너무나 중요한 거라고 말씀 좀 부탁드려요.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치료 확인
1, 축사 후 근육통이 매 맞은 것처럼 심하게 나타남, 2-3일, 혹은 일주일 나타나는 것 설명함
2, 신명기 28장을 궁굼해 해서 풀어줬더니 자신의 이야기임을 고백
3, 잠을 약도 안먹고 너무 잘잤고, 머리가 너무 맑아졌음, 심장 쪼임도 사라졌음
4, 오늘도 우울증 약으로 인해 혀가 꼬였던 것이 풀어져서 정상적인 발음
5, 어제 기도 후, 방귀가 얼마나 나오고 냄새가 너무 고약한 방귀를 하루종일 뀌었다.
6, 소화가 정말 안됐었는데 오랜만에 먹고 싶은대로 잘 먹고 소화도 잘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