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폐병과 열병과 상한과 학질과 한재와 풍재와 썩는 재앙으로 너를 치시리니 이 재앙들이 너를 따라서 너를 진멸케 할 것이라 (신명기 28장 22절)
우리는 흔히 갓 태어난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열병으로 고생하는 것을 흔히 본다. 그러나 이 흔한 병조차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는 큰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을 흔하게 본다. 열병은 어린아이에게 흔히 생기는 병으로, 그냥 열만 떨어지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 때문에 병을 키워 생각지도 못한 큰 곤경에 빠지는 일을 보게 된다. 주로 “간질”의 주요인이 열병인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열병에 걸리게 되면 깨끗하게 치료해야 한다. 그래서 열병의 원인을 알게 되면 기도 외에는 방법이 없으니 전도할 수밖에 없다.
사례 1) 열성 경련증으로 한여름에도 솜이불을 뒤집어쓰고 있는 7세 아이.
2014년 5월 말, 한국 시흥에서 집회 직전 교회를 먼저 방문하게 되었는데, 성전에 들어서자 어린아이 혼자 두꺼운 솜이불을 뒤집어쓴 채 소리 내어 덜덜 떨고 있었다. 순간 목사님께 물었다. “저 아이는 왜 저렇지요?” “열성 경련증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이렇게 한여름에도 열이 나면 저렇게 추워서 이불을 쓴 채 떨고 있습니다.” 바로 기도해줬다. 그리고 아이는 목사님과 식사를 마치고 올라와 있을 때는 다른 아이들과 즐겁게 뛰놀고 있었고, 그 후로 그 병에서는 깨끗하게 놓임을 받았다고 했다.
사례 2) 대형병원에서 열흘간 열병으로 앓던 아이가 기도로 치료됐다.
2016년 한국 집회 중, 토론토로부터 우리 교회 교인의 전화를 받았다. “목사님, 제 조카가 갑자기 열이 40도 이상으로 오른 지 6일째가 됐는데 열이 떨어지지를 않는데요. 기도 부탁합니다.” 어느 병원인지 묻고는 병실과 아이 이름을 달라고 했지만, 금요일에 아이들 부모들과 식사하기로 약속했으니 그때 가라고 했다. 아마도 병원에서 치료하니 열이 떨어질 것으로 생각했던 모양이었다. 그리고 금요일 약속한 곳에서 아이의 부모들을 만나 식사 후 아이를 위해 기도해주기 위해 병원으로 가게 되었고, 열흘이 지났다는 아이는 산소마스크까지 끼고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다. 밤 11시에 들어가 바로 기도해줬고, 20분 후 나오면서 다시 기도해주고 병원을 떠났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이의 외할머니가 보낸 문자가 전화에 들어와 있었다. “목사님 참 신기하네요, 목사님께서 기도해주시고 가신 후 열이 36.9도로 바로 떨어졌고, 지금 새벽 6시 40분인데 그대로입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살아계시네요”
✦ 뎅기열
뎅기열을 옮기는 ‘뎅기 모기’는 주로 열대지방과 아열대 지방에 서식하며 낮 동안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을 물었다가 다른 사람을 물어 바이러스가 전파된다. 특히 뎅기 출혈열은 몸에서의 출혈 현상뿐만 아니라 혈압이 떨어지고 다른 장기들의 기능이 저하되는 현상이 생겨 환자가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주로 동남아 지역에 나가 있는 선교사들이 뎅기열에 많이 걸려 자주 기도를 해줬었는데 전화 기도를 통해 빠른시간에 치료되는 것을 여러 번 경험했다.
2020년 2월 18일 스리랑카에서 선교사의 간증
안녕하세요, 목사님. 스리랑카 사라입니다. 지금 큰아들 사무엘이 열이 펄펄 나는데, 학교를 갔어요 ㅠㅠ 목도 안부었고요, 머리만 아프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감기증세 전혀 없고요, 지금 AL시험(수능 비슷한 시험인데요, 영국시험이고요, 올해 5월, 내년 6월, 한달동안 10차례에 걸쳐서 보는데요, 대학갈때 적용되요) 준비 중인데요. 중보를 부탁드려요~
(아이를 전화로 바꿔 달라고 하자) 네~ 지금 학교 갔어요. 여긴 오전 7시 반인데요, 오후 1시 반에 올지, 중간에 올지요, 상태가 안 좋아지면 전화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주 토요일 남편과 함께 자살 충동으로 mad spirit에 시달리는 현지인 기도를 해주고 왔는데요, 아들이 갑자기 열병에 시달려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분이 죽으려고 우물에 뛰쳐들어갔다가 겨우 살아났어요. 저희가 너무 어리고 부족해요.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목사님~~ 사무엘이 열병에서 완전히 놓임을 받았어요. 기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댕구열은 그냥 입원해야 한다고 생각했지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저의 믿음 없음을 드러내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질고를 지시고 돌아가신 예수님께 영광! 주의 귀한 종들을 통해 치유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