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는 더러운 귀신으로 악한 영일뿐이다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마가복음 16장 17-18절)
요즘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한국에서는 교회들이 일어나 강력하게 반대하며 200만 명의 성도가 모이는 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소수자 차별 금지법’의 주제가 되는 동성애는 악한 영으로 귀신의 영일뿐이다. 그러므로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로 교회가 깨어지고 갈라지고 성도들이 이리저리 몰려 다니며 서로 얼굴을 붉힐 일이 아님에도 교회가 존재하는 곳이라면 어김없이 분열과 다툼으로 나타나는 현실을 보며 통탄하지 않을 수 없어 회개하며 글을 쓴다.
동성애를 위해 교회들이 해야 할 일은 기도다. 교회가 기도를 잃어버리면 교회의 참 맛을 잃은 것이다. 그리고 교회들은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갇힌 자, 눌린 자, 포로된 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 앞에 벙어리 귀신 들린 아이를 데려 나온 아이 아버지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는 제자들을 보며 예수님께 부탁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믿음이 없는 세대”라며 책망하시며 귀신을 내쫓아주셨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묻는다.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예수님의 대답은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고 하셨다.
언제부터인지 교회들이 귀신을 내쫓고 병든 자를 치료하는 사역과 기도를 멈춰버렸다. 그러므로 악한 영을 악한 영으로 분별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그러니 동성애자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겠나? 동성애에 대해 탁상공론만 하는 것이 현실이다. 지난 8월 중순 한국에서 한 장로님이 전화를 걸어왔다. 내가 SNS에 올리는 글을 보고 상담도 하고 기도도 받고 싶어 전화했다고 했다. 이분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61세가 된 지금까지 동성애에 깊이 빠진 동성애자라고 자신을 밝혔다. 먼저 물어 온 것은 “동성애가 정신병인지 귀신의 영인지에 대해 궁금했고, 자신이 동성애에 빠졌던 초창기에는 정신병이라고 해서 정신병인 줄 알았는데 자신의 몸에서 나타나는 반응이나 강력하게 이끌릴 때 이길 수 없고 할 수 없이 끌려다니는 자신의 모습이 목사님 글을 보면서 악한 영이 틀림없음을 깨달았다면서 자신이 상대한 사람 중에는 목사님들도 많았다”고 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 여러분, 동성애의 영은 분명히 악한 영으로 귀신일 뿐이다. 기도 외에 다른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병이 아니다.
그러나 교회와 목회자들이 동성애자들이나 악한 영에 눌린 자들을 위해 기도하기는커녕 기도조차 하지 못하게 한다. 그러므로 먼저 동성애자들을 위한 기도를 해야 한다. 그들 안에 있는 악한 영들이 분명히 반항하며 악을 쓸 것이며, 심하게 반발하고 방해하며 그들은 강하게 외칠 것이다. “예수님과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그러므로 우리는 정신 차려 동성애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기도할 때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된다. 교회들이 기도도 하지 않고, 그들의 인권을 운운하며 그들을 보호하겠다면 과연 그런 교회가 예수님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 동성애자들은 사랑으로 받아들여야 하지만 그 안에 있는 악한 영은 내쫓아줘야 한다. 그것이 교회가 할 일이고 사명인 것이다. 나는 동성애에 대한 글을 여러 번에 걸쳐 올린 후, 이런 글을 자꾸 올리면 목회를 제대로 할 수 없게 하겠다는 협박도 받았다. 그러나 내가 사역을 마치는 날까지는 그러한 협박이 두려울 것이 없는 것은 주님 말씀에 순종하며 믿음으로 나아갈 때 주님 앞에 서는 날 주님의 상급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악한 영을 악한 영이라 못하고, 귀신을 귀신이라 할 수 없다면 예수 그리스도가 왜 필요한가? 교회는 사회 사업하는 곳도, 교육기관도 아니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는 곳이다. 그러므로 성령님을 사모하고 성령의 역사를 드러내야 한다. 성령님이 아니고는 하나님 나라를 소유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꼭 필요한 성령님은 회개로부터 움직이시고 회개할 때 성령으로 임하시고 성령님이 임하시면 모든 상처와 저주와 악한 것이 떠나가게 되고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게 된다.
기도하라. 깨어 기도하라. 기도 외에는 그들을 살릴 수도, 치료할 수도 없다. 교회와 성도들은 기도해보지도 않고 세상에서 말하는 인권이라는 말에 미혹 당하지 말라. 사탄은 인간들의 더러운 생각과 비양심적인 마음을 통해 심령을 죽이려 한다. 기도할 때 교단과 교파가 중요하지 않고, 목회자의 명성은 더욱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위선의 가면을 벗어야 한다. 그리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하는 영혼 살리는 일에 목숨을 걸라. 더러운 것은 더러울 뿐이고, 악한 것은 악할 뿐이다. 인권이라는 명분으로 무엇이든지 덮을 수 있다는 생각을 벗어버리고 성령으로 힘입어 말씀에 충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