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병을 치료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막 2:17)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믿게 되면서 나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모든 병을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조금도 의심치 않고 믿는가? 이 질문에 다 믿는 것 같으면서도 믿지 못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은사’로 제한시켜 의심하는 것을 아주 흔히 볼 수 있다.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고는 어떤 역사도 일어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을 의지하여 기도하라. 기도할 때 성령님이 함께 하시며 치료하신다.
의사는 결혼 날짜를 받아놓은 새색시에게서 발견된 ‘자궁선근종’이라는 질병 때문에 새색시의 자궁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자고 했다. 그것이 작년 5월이었고, 그 후 나와 우연히 연결되어 7월 초에 기도를 받을 때 부족한 종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복부의 가스’ 때문에 생긴 병이니 가스를 빼라고 했다. 서로 본 적도 없고, 마주 보고 앉아 기도하는 것도 아닌 오직 전화 기도로만 나눈 대화였다. 그러나 선택의 여지가 없던 새색시는 열심히 복부의 가스를 뺐고 예정대로 10월 28일 결혼했다. 그리고 11월 초 병원에 예약된 대로 수술 날짜 잡으러 떨리는 마음으로 병원에 갔더니 의사는 고개를 흔들며 “너무 좋아졌으니 6개월을 살펴보고 임신을 결정하자고 했다고 했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나 병원에서 최종 진단을 받고 이제 임신을 준비하는 의사의 말에 감격해서 감사 인사를 보내왔다.
나는 2008년 9월 ‘신명기 28장 15절 이하’의 말씀을 받은 후부터 수많은 집회를 인도하며 수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을 위해 치유 기도를 해주다가 굉장히 중요한 것을 발견했다. 사람들은 원하든 원치 않든 ‘스트레스’에 열려 있을 뿐 아니라 그로 인해 복부에 가스가 발생하는데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경우에 따라 현대의학으로 병의 원인조차 모른 채 어려움을 겪다가 부족한 종을 알게 돼 운 좋게 치료되는 사람들을 많이 경험하게 되었다. 그런 경우가 ‘복부의 가스로 인한 가슴과 명치의 통증을 호소하는 심장과 뇌의 문제’, ‘소화 기능의 장애’, ‘피부병’, ‘혈액순환 장애’, ‘허리 장애’ 등 수없이 많다. 그중 이번 글에서는 ‘혈액순환의 장애’에 대해 한가지 사례만 소개하고자 한다. 이런 환자들이 너무나 많을 뿐만 아니라 아직 현대의학으로는 가스의 존재는 인정하기 시작했지만, 가스를 빼내는 방법을 모른다.
간증) 2023년 7월, 9박 10일 동안 미국 텍사스 킬린 지역에서 집회를 인도했다. 많은 중풍 병자들을 치료했고, 처음 들어보는 희귀병을 접하기도 했다. 그중에서 28세밖에 되지 않은 한 자매는 텍사스 지역이 40도가 넘는 더위에도 밤에는 솜이불을 덮고 자야 하고 항상 두꺼운 겨울옷을 입고 다닌다고 했다. 병원에 가도 원인을 알지 못하니 어려서부터 그렇게 살아야 하는 줄 알고 살아왔다. 부모들도 40도가 넘는 무더위에 딸을 생각해 에어컨 한 번 틀지 못하고 살아왔다는 것이다. 열흘 동안 집회하는 중에 나타나지를 않으니 오히려 담임목사님의 마음만 애가 탔다. 남은 날이 3일밖에 남지 않았을 때 나타났다. 상담하며 첫마디로 물었다. “혹시 졸도해본 적이 있었느냐?”고 묻자 “항상 어지러워서 쓰러질 것 같다는 상태에서 일하고 있었고, 얼마 전 식당에서 계산하다 뒤로 넘어가면서 쓰러져서 식당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놀랐다”고 하는 것이었다. ‘스트레스와 복부의 가스’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틀어진 다리도 교정해주고, 복부의 가스를 빼주자 즉석에서 본인이 느끼는 모든 것이 새로운 기분이라고 했다. 그리고 돌아갔다. 자매는 다음날 집회에 참석해서 이렇게 간증했다. “저는 태어나 어젯밤 처음으로 이불을 걷어차고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오늘 보시는 것처럼 여름옷을 처음으로 입었고, 몸에서 땀을 흘렸고,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할렐루야!!”
나는 전인 구원을 위해 불치병, 희귀병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은혜 가운데 성령님이 붙여주신 환자들을 위해 기도하면 모든 병을 치료하시는 우리의 대 의사이신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모든 죄를 사하시고 모든 병을 치료하시는 성령님을 늘 체험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글을 읽게 되는 이들에게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믿는 성도로 거듭나게 되어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을 의지하며 우리의 대 의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아가 증거 하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길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