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치유사역자로서 교회에서나 세상에서나 너무나 흔하고 심각한 허리병에 대해 몇 번에 걸쳐 글을 쓰고자 한다. 이 글을 보신 독자는 스스로 점검할 뿐 아니라 많은 이에게 알려서 수술을 남발하여 각종 허리병에서 치료되기보다 더욱 심각하게 병들어가는 허리병에서 자유케 되고 쉽게 치료되는 길을 깨닫게 되길 부탁한다. 특히 모든 허리병은 마음의 병에서 시작되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잠언 17장 22절)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셨고,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의 생명으로 제자들을 찾아오셨다. 그리고 40일 간 제자들과 함께 하시며 전심으로 가르치신 것은 하나님 나라였다. 그리고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당부하셨다. 그것은 먼저 성령을 받아야 하나님 나라를 소유할 수 있기 때문이고, 생각과 마음을 지배하며 감정에 들어와 상처와 쓴 뿌리를 자극하여 상처에서 벗어날 수 없게 하는 악한 영을 내쫓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의와 평강과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도 예수님이 하셨던 말씀을 가르쳐주시고 생각나게 하시면서 아주 사소한 일마저 자기감정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속성으로 마음을 다스리길 원하셨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임에도 대부분 하나님 나라의 속성보다도 자기의 생각과 감정이 먼저 앞서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한 감정이 스스로 스트레스에 묶여 정신적 육체적 질병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마태복음 12장 28절)
그러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질 못해 정신적 육체적 질병으로 나타나는 것은 어떤 질병들이 있을까? 먼저 허리병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나는 치유사역자로서 많은 사람이 스트레스로 인해 허리병으로 고생하는 것을 보았고 수많은 사람을 기도와 함께 치유해주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발견한 것은 허리병 환자의 각종 허리병이 마음의 병으로 생긴다는 것을 별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허리병으로 생긴 각종 질병에 대해 발병된 원인을 물으면 대체로 ‘무거운 것을 들다가’ 혹은 ‘너무 오랫동안 잘못된 자세 때문에’ 그리고 ‘사고로 생겼다’고 생각하며 치료에 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허리병의 근본 원인이 마음의 병이라는 것을 먼저 알아야 쉽게 치료할 수 있다. 대체로 마음의 병 중에서 신경질적인 반응으로 화와 분노와 짜증은 우리 몸의 중심인 요추를 틀어지게 해서 허리 디스크나 좌골 신경통 등으로 고생하게 하고, 역시 화와 분노와 짜증은 흉추 3-5번 (여성들의 브라자 끈 부근)을 석회화해서 ‘척추관 협착증’ 등을 발생하게 하여 오래 서 있거나 걷는 것을 불편하게 한다. 그리고 전혀 의학적으로나 환자들이 눈치조차 채지 못하는 ‘복부의 가스’로 허리를 제대로 펴지를 못한다. ‘복부의 가스’에 대해서는 앞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계속해서 글을 쓰겠지만 허리병 뿐만 아니라 너무 많은 병의 원인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허리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관절병이 너무나 많음에도 의학적으로 방법이 없다 보니 쓸데없이 수술과 시술을 남발하는 것을 보며, 먼저 교회와 성도들의 인식부터 바뀌어야겠기에 이 글로 대신한다. 허리병으로 인해 생기는 병은 다음과 같은 병들인데 이 병들은 먼저 허리병을 치료하면 쉽게 낫는 병인 것을 깨달아야 한다. ‘목 디스크’ ‘어깨, 회전근개 통증’ ‘무릎 관절’ ‘발목 관절’ ‘족저근막염’ ‘턱관절’ ‘얼굴 비대칭’ ‘손발의 저림’ 등 너무나 다양하다. 그러나 예를 들면 병원에서 ‘목 디스크 환자’의 허리는 안 본다. 목만 관찰할 뿐이고, ‘무릎 연골이 파열된 환자’의 허리는 보지 않고 무릎만 보고 판단한다. 모두가 허리병을 먼저 치유하면 아주 쉽게 치료되는 병임에도 수술을 위한 치료만 하다 보니 치료가 되기보다 몸만 망가뜨리는 것을 너무나 쉽게 볼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허리를 치유할 때 어떤 치료로도 ‘틀어진 골반과 탈추된 요추’로 인해 생긴 다리 길이의 불균형을 맞추질 못한다. 그것은 기도 외에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먼저 성도들이 깨닫고 ‘스트레스로 인한 허리병’과 ‘허리병으로 인한 다른 관절병’들을 쉽게 치료할 수 있게 되길 지면을 통해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