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선교 대상국인 동남아시아와 남미 쪽 나라에서는 풍토병으로 “댕기열”이라는 열병이 아주 흔하다. 실제로 죽음으로 몰고 가기도 하는 병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캄보디아, 미얀마, 스리랑카, 베트남 등에서 선교사들과 가족들이 ‘댕기열’에 걸려 기도요청을 해옴으로 많이 기도해줬다. 기도해준 선교사들은 한결같이 즉각적으로 치료가 되어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원인을 알지 못하는 풍토병은 선교지로 떠나기 전부터 마음에 이미 이병에 걸리면 죽을 수도 있다는 공포의 대상이 되어 생각을 온통 지배하게 된다. 그렇게 두려움과 공포를 마음과 생각에 담고 시작한 선교가 어떻게 원래의 계획과 목적을 이룰 수가 있겠는가? 그러나 그토록 공포의 대상인 ‘댕기열’이라는 열병은 알고 보면 아주 쉽게 치료가 되는 병이다.
✖신명기28장 22절 실제 사례
※(신28:22) “여호와께서 열병으로 재앙으로 너를 치시리니 이 재앙들이 너를 따라서 너를 진멸케 할 것이라”
✦ 열성 경련증
어린아이들에게 흔히 생기는 병들로, 그냥 열만 떨어지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 때문에 병을 키워 생각지도 못한 큰 곤경에 빠지는 일을 보게 된다. 주로 “간질 환자들”이 간질에 걸리게 되는 주요인이 대체적으로 열병으로 인한 것이 많다. 열병에 걸리게 되면 깨끗하게 치료해야 한다. 그 치료는 기도뿐이다.
사례 1) 열성 경련증으로 한여름에도 솜이불을 뒤집어쓰고 있는 7세 아이.
2014년 5월 말, 한국 시흥에 소재한 교회에서 집회를 하게 되어, 교회를 먼저 방문하게 되었다. 성전에 들어서자 어린아이 혼자 두꺼운 솜이불을 뒤집어쓴 채 소리 내어 덜덜 떨고 있었다. 순간 목사님께 물었다. “저 아이는 왜 저렇지요?” “열성 경련증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이렇게 한여름에도 열이 나면 저렇게 추워서 이불을 쓴 채 떨고 있습니다.” 바로 기도해주었고 아이는 목사님과 식사를 마치고 올라왔을 때는 다른 아이들과 즐겁게 뛰놀고 있었다. 그 후 아이는 그 병에서 깨끗하게 놓임을 받았다.
사례2) 밤 12시면 정확하게 일어나 1시간을 울다가 자는 아이.
3년간을 정확하게 밤 12시면 일어나 1시간 동안 소리를 지르며 울다가 잠이 드는 5살 된 딸에게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보았는가? 그 어디에서도 아이를 위해 아무것도 해줄 수 없었다. 두 돌이 지날 무렵인 어느 날 열이 40도로 올라가 고생을 하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밤 12시가 되면 어김없이 아이가 일어나 한 시간 동안을 소리를 지르며 울다가 잠이 들기 시작을 했다. 하루도 거르는 날도 없었다. 그러던 중 전도를 받아 교회에 나오게 되었고 기도 받고 나니 그 이후로는 한 번도 깨지 않고 잘 자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