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종을 많은 분이 찾고 기도요청을 해와서 쉴새없이 기도해주고 상담을 해줬다. 비록 자가 격리 중임에도 전화 통화를 통해 기도해줘야 하는 제약은 있었지만 그래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시는 성령님 의지하고 기도하니 많은 역사가 일어났다. 그중에서도 한가지만 소개해보자.
•펫친 중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열심으로 기도하며 글을 전하는 분을 통해 아들의 조현병 치료를 위한 기도를 받으려고 전화가 왔다. 그러나 아들의 문제는 기도할 수 있는 상황 만들어져야 하기에(현재 정신병원 입원중) 그 환경을 만들고 나면 기도해주기로 했다.
×전화 속에 들리는 어머니 집사의 목소리를 들우며 내가 생각하기에 이 엄마가 먼저 치료받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리고 몇가지 질문을 통해 다음의 병으로 고생하고 있음을 알게됐다.
1, 19년전 계단에서 넘어져 당시 치료를 받았지만 완치를 하지 못해 오른쪽 발목과 발이 심하게 뒤틀려 있다고 했다. 그 이유로 왼쪽 목과 어깨가 너무 괴롭도록 아프고 힘들다고 했고( 아픈 이유가 허리에 있음을 몰랐다), 두통이 심하고 불면증으로 심각하다고 했다.
(기도) 자리에 앉게 하고 다리를 확인하자 다쳤던 오른쪽 다리가 많이 짧았다. 기도해주고 간단한 체조후 그동안 고개 돌리는 것도, 앉았다 일어나는 것도 할 수 없었는데 발목까지 정상우로 움직이게 되었다.
2, 심한 위장병과 비염. 심장병이 있었다. 극심한 복부의 가스를 빼게 하고 기도해주자 가슴도 코도 속도 다 편해졌다고 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성령님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 응답하시는 것과 우리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역사하신다는 것이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