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김ㅇㅇ 목사입니다. 목사님께서 시간되실 때 기도받기 원합니다.
엊그제 알게 되었는데 제 목뼈가 휘어져 있답니다.
골반, 고관절, 무릎, 목, 어깨뼈가 심하진 않은데 틀어져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심하진 않지만 명절 때 서서 오래 일을 하면 허리가 조금 아파서 잠깐 누워있으면 괜찮아지고 했습니다.
목도 자체가 휘어졌고, 성대가 틀어진 경우는 많지 않은데 아주 특이한 경우랍니다.
그러니 성대를 많이 쓰면 작동이 제대로 안된다는 겁니다. 온몸이 뒤틀렸다고 합니다.
주님만이 고칠 수 있는 일입니다.
저는 기도할 곳이 없어 차 속에서 새벽에 5시간 정도 움직이지 않고 부르짖는 기도를 3년 넘게 해왔고, 오후에는 집에서 작은 소리로 찬양하며 전화로 축사하며 기도하는 생활을 4~5시간을 해왔습니다. 거의 종일 앉아있었던 것이 틀어지게 했던 것 같고 부르짖고 축사사역 때문인 줄 생각했는데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성대가 많이 써서 울퉁불퉁하게 달았고 오른쪽에 폴립(혹)이 있는 것이 많이 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치료돼도 목뼈가 휘어있기 때문에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목사님의 기도가 필요해서 이렇게 글로 기도를 간청합니다. 기도해주세요.
✖여러번 글을 올리고 이런 환자들을 수도없이 전화로 실제로 만나서 기도하고 치료해주었지만 모든 것이 허리의 문제임에도 전문가들이 허리를 보지 못하고 아픈 부위만 검사하고 치료하다가 실제로 문제의 근원을 손도 못댄체 오랜 시간을 낭비하고 경제적으로 육체적으로 마음적으로 심하게 병들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위의 환자는 자신이 오랜 습관에 젖어 있던 부분과 의사의 이야기를 신뢰하며 왔지만 전화 기도를 통해 틀어진 골반과 탈추된 요추로 인해 짧은 오른쪽 다리를 기도해서 정상으로 돌려놓자 단번에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보며 놀랠 뿐이었다.
다시 말하지만 골반, 고관절, 무릎, 목, 어깨뼈, 발목 관절, 턱관절까지 모두 허리병이 주원인이다. 거의 허리를 위해 기도하여 짧은 다리를 길게 해서 맞춰주고 기도한 후 간단한 체조로 거의 다 낫는 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