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권사님 친정 조카가 병원에서 ‘상세 불명의 편두통’이라는 판정을 받았다며 기도를 요청해왔다. 늘 머리가 아프고 가끔 씩 뽀개지는 것처럼 아픈데 가장 힘든 것은 몸에 힘이 빠지는데 그때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죽고 싶은 마음이라고 했다. 그리고 6/4(금) 연락을 해왔다.
✖ 2021. 5.31 입원 6.01 병원 판명:
+상세 불명의 편두통 +긴장형 두통. +전대뇌 동맥의 폐쇄 및 협착
⯌사실 이 병은 현대의학으로 검사해서 현재 상황은 말한다. 그렇지만 원인을 모르니 치료할 수가 없는 병이라고 단정해서 말한다. 그런데 이 병이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복부의 가스가 가장 큰 원인인 것을 알겠는가? 예민하고 완벽주의와 같은 성품으로 또한 소심하고 두려움이 많은 성품으로 무슨 일을 하든 누구를 만나든지 스트레스로 늘 짜증을 달고 산다. 그래서 허리와 어깨는 늘 아프다.
①먼저 틀어진 골반을 확인하고 짧은 다리를 기도로 길게 해주자 어깨와 허리의 통증이 사라지고 마음도 조금 편안해졌다고 했다. 그리고 복부의 가스를 빼주게 했다.
②마음에 있는 상처와 우상 많이 섬긴 조상들의 죄를 회개하고 내적치유를 해주자 가슴이 뻥 뚫어졌다고 했다. 그렇게 두 번의 기도를 해주고 오늘 아들이 좋아진 상태를 아버지가 보내왔다.
6/4, 6/7 기도
목사님 감사합니다. 최근에 애비로서 마음이 아프고 힘든 생각이 있었는데 목사님과 통화를 하니 제가 회복되고 나아감을 받습니다. 00가 기도 받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6/11 상태 보고
오늘은 성수와 서울대병원에서 머리가 아니고 순환기에 문제가 있을것 같다는 진단이 있어서 16일에 순환기 진찰을 받고 MRI을 찍기로 했습니다.
금요예배를 다녀오니 00는 자고 있네요. 목사님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목사님이 건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6/13
할렐루야~ 목사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00가 전혀 통증이 없었다고 합니다. 어제는 머리만 조금 아팠고요. 00가 말하길 아프면 죽고픈 생각도 있었다고 합니다. 성수의 통증은 머리가 아팠고, 식은땀이 아주 많이 났었고요. 속이 미식 거리면서 구토를 심히 느꼈고요. 무엇보다 힘이 없어지는 통증은 제일 참기 어려웠다고 하네요. 힘이 없어지면 손가락도 움직이기 힘들었다고 합니다. 성수가 아프지 않으니 우리부부도 기분이 좋고 가뿐합니다. 목사님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목사님을 기도합니다. 주님 이름으로 사랑하고 목사님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