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환자를 친히 치료하시는 종합 병원(?)⟩
열두 제자 파송과 칠십인의 제자 파송에는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셔서 내보내셨다. 지금도 이 일은 동일하다.
(눅9:1~2) “(1)예수께서 열 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 (2)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어 보내시며”
십자가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라고 당부하시면서 내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셨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제자들이 이 말씀대로 행하자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능력을 맛보게 되었다. 상상조차 하지 못하던 일들이다. 날 때부터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점치던 귀신이 떠나가고, 예수님이 치유하시던 그 일들이 그들에게서도 나타났고, 그들을 통한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와 치유는 더욱 강력하게 나타나게 되었다.
예수님이 하셨던 사역을 보라. 이 시대가 필요한 사역이 분명하다.
(마4:23~24) “(23)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24)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
지금도 마찬가지로 예수님이 하셨던 능력은 나타나고 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할수록 그 능력은 더욱 배가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성령님을 자꾸 찾으면 찾을수록 성령님께 계속해서 도움을 청하면 청할수록 능치 못할 일이 없는 것을 볼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갈수록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크고 놀라운 일들이 나타나는 것을 본다.
부족한 종은 최근 끝난 집회를 되돌아보며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에 깜짝 놀랐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는 의학적 지식도, 치료의 방법도 모르던, 부족하고 악한 종을 쓰시기 위해 지혜와 권능으로 입혀주셔서 “하나님께서 친히 운영하시는 종합 병원”을 만드셔서 부족한 종을 통해 그 병원을 사용해서 치료하게 하신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께서는 오해하지 마시길 바란다.’
하나님께서는 현대의학으로 못 고치는 희귀병 불치의 병을 고칠 수 있는 병원을 세우시고 그 병원을 운영하시는데 그 병원을 움직일 수 있는 성령님을 언제나 구하고, 성령님과 함께 하며 치유를 구하는 종에게 치유의 능력을 사용하게 하신다는 사실이다.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 일인가?
많은 대형교회들이 선교를 위해 많은 의사들과 의료장비를 끌고 막대한 자금을 들여서 선교지로 들어가는 것을 본다. 물론 필요하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와 능력을 통한 치유가 더 필요하다 할 것이다. 다시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과연 나는 예수님이 가르쳐주시고 당부하신 그 말씀에 순종하며 관심을 갖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고 있는지? 이제부터 다시 시작하자.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고 예수님이 주신 권세와 능력을 의지하고 나아가 하나님 나라를 세워나가자. 인간의 힘으로 세운 나라가 아닌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셔서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 나라를 바르게 세워나가자. 그럴 때 비로소 하나님 기뻐하시는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게 된다.
토론토순복음영성교회
담임목사 김석재
18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