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에 가장 악한영이 사람의 생명을 한순간 빼앗아 가는 "자살"이다 할 것이다. 그 안에는 자살의 이유가 종합적으로 들어가 있기에 그 이유를 분석하고 따지기 전에 먼저 기도하라. 죽고 싶을만큼 마음이 아픈 사람이 새벽에 교회를 찾아 가서 "하나님 나 살려주세요!!" 라고 부르짖어 외치며 가도하자, 조용히 기도하라고 막아 자신의 아픈 마음을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할수도 없는 현실은 그만큼 교회들이 기도하지 않고 있다는 증거인 것이다.
금년 한국집회 가운데 가장 마음 아팠고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집회가 있다. 결국 교회들이 관심과 함께 해야 할 사역임에도 수수방관하고 있고 방치하고 있음을 보았다. 바로 "자살" 이다. 집회 가운데 눈을 감게 하고 '자살을 시도해본 적이 있는 사람', '자살을 심각하게 생각 해봤던 사람', '지금 이 시간에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손들라고 했다. 그때 손 든사람이 참석자에 30% 쯤 됐다. 그리고 집회가 끝나갈 무렵(제 집회는 사역의 특성상 보통 새벽2~3시경 끝남) 마지막 연속으로 상담해준 7명의 청년들은 모두 자살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가운데 집회에 참석했고 용기를 내서 목사님께 상담을 청한다고 했다. 물론 모두 기도하여 줬고 '자살의 영'을 끊어줬다. 자살의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성경은 자살의 영을 (신명기 28장 66절)에서 "네 생명이 의심나는 곳에 달린 것 같아서 주야로 두려워하며 네 생명을 확신할 수 없을 것이라" 말씀하고 있다. 그러기에 "자살"은 교회가 기도로 풀고 말씀으로 치유해야 하는 영적인 병인 것을 깨닫고 교회와 성도들이 자살의 영을 끊어주므로 다시 한국 땅에 재부흥의 역사가 일어나야겠다. 2018년 마지막 주일에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몇자 올려봅니다
토론토순복음영성교회
담임목사 김석재
18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