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종의 설교나 세미나를 듣고 나서 다음과 같이 의문나는 것에 대해 질문을 해와 다음과 같이 답을 드리고자 한다.
질문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저주를 끊어 주셔서 가계에 흐르는 저주는 없으며 다만 생활 습관이나 성격 등등.. 그런 것이 비슷한데서 오는 것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 먼저 지금까지 들어와서 알고 있는 성경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
①먼저 늘 들어왔던 말씀이 성도들을 묶고 성도들도 그 범위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다. 그 말씀 중에서 보편적으로 들어온 말씀이 (갈 3:13~14)의 말씀이다.
✖갈라디아 3장 13~14절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갈 3:13~14)의 말씀으로 모든 질병과 저주에서 해방되었다는 말씀이 틀리지 않다. 그러나 그 말씀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고 믿음으로 온전히 섰다면 지금부터 3400여년 전에 모세에게 불순종의 저주로 내리겠다고 (신 28:15 이하)에서 말씀하신 모든 질병은 믿음의 성도들에게는 그 어떤 것도 존재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최소한 (신 28:15 이하)에서 말하는 불순종의 저주로 인한 질병에 대해 무관심했었고 안일하게 대처했으며 솔직히 성경에 이 모든 질병을 말하고 있음에도 전혀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음을 먼저 인정해야 할 것이다.
②나는 “뿌리를 찾아 캐내라”는 책을 통해 지금까지 여러 목회자가 주장했던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불순종으로 인한 저주의 병을 (신 28:15 이하)에서 구체적으로 말씀하고 있으며 성경에서 말하는 질병들이 3000년이 넘게 지나 그토록 발전한 현대 의학에서조차 불치병들로 확정해 말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므로 치유사역을 하는 가운데 성령께서 주신 이 말씀을 붙잡고 이 질병들을 어떻게 치료하느냐의 관점에서 실제적인 치료를 하다 보니 사람들의 잘못된 습관과 성격으로 인한 질병이 아니라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는 불순종의 저주임을 깨닫게 되었고 그 깨달음으로 기도하고 치료할 때 급속한 치료가 나타나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다.
또 신명기 30장에서는 다시 회개하여 죄 사함을 얻고 불순종의 저주가 아닌, 순종하므로 다시 얻는 복의 자리로 회복되도록 인도하기 위해 먼저 조상들이 우상과 미신 섬겼던 불순종의 죄를 찾아내 회개하여 죄 사함을 얻으므로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하고자 하는 것에 있다. 신명기 28장 15절 이하에서 말씀하는 모든 질병이 현대 의학으로는 불치병으로 단정하고 말하고 있으며 하나님만이 치유할 수 있는 병들인 것이다. 잘못된 습관과 성격의 문제로 생기는 질병은 그중에 극소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2, 결론.
지금까지 치유사역자들이나 목회자 중에서 (신명기 28장 15절 이하)에서 나오는 질병과 치유에 대한 방법을 어느 누구도 제시한 적이 없기에 좀 생소하고 지금까지 들어왔던 부분과는 다른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신명기 28장 15~68절까지의 말씀을 자세히 묵상하며 부족한 종이 쓴 책 “뿌리를 찾아 캐내라”를 관심 있게 들여다보고, 뒷부분에 써넣은 기도문을 참고하여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묵상하다 보면 그런 염려와 의문보다 더 큰 확을 갖게 되리라 믿는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상과 미신을 섬기므로 얻게 되는 불순종의 저주로 인한 질병을 주시기보다 순종하므로 얻게 되는 복을 주시려고 불순종의 저주의 병을 내리신 것이다.